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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팔이 리뷰 - 소니 워크맨 WM-FX833 추억팔이 리뷰 - 소니 워크맨 WM-FX833 중1이었나 중2였을 때쯤 노래 듣는 걸 좋아했던 나는 구닥다리 워크맨(실제 소니 워크맨은 아니지만 그 시절에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는 다 워크맨이라고 불렀던 듯) 말고 진짜 소니의 최신형 워크맨을 가지는 것이 꿈이었다. 참 소박해 지금 생각하면 별것도 아닌데 그래서 그때 아빠를 졸라서 지하상가에 가서 워크맨을 하나 샀던 것 같다 실제 내꺼는 실버색이었는데 그게 더 이뻤던 것 같은데 그 이미지는 어디에서도 찾지를 못하겠더라. 이 당시에 소니는 아이와와 투탑이었다 다른 것들은 거의 듣보잡 파나소닉이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소니 짝퉁이냐는 소리를 들었을 때니까(물론 우리 동네에서만 그런 걸 수도 있다 워낙 촌동네라) 그 당시에 꽤나 비싼 돈을 주고 한 것 같다 2.. 리뷰 2021. 10. 11.
차량 구입기(큰차가 필요하다)-차량구입기 3편 차량 구입기(큰 차가 필요하다)-차량 구입기 3편 이제 차는 쏘렌토 하이브리드로 정했다 이제 계약을 해야 하는데 대리점에 가기는 귀찮고 그냥 인터넷으로 하기로 한다 여러 가지 혜택을 비교해보고 다나와 자동차에서 견적 신청을 했다. 신차 구매가 처음이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게 좀 꺼림칙한 것도 있었지만 서비스만 잘 받으면 된다는 생각 하나로 ㅎ (다들 신차 살 때 서비스받으시잖아요 ㅎ) 다나와에서 견적을 짜보기 시작한다 나는 예전부터 항상 고집하던 게 있는데 차는 무조건 풀 옵션을 사야 한다는 주의라서(이건 개인차이기 때문에 그냥 난 그렇다는 거다) 새 차를 사는데 요즘 나오는 신기술이 들어가 있지 않다면? 새 차를 꼭 살 필요가 있는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4륜? 꼭 필요 없을 것 같아 빼고 (캠핑 가.. 리뷰 2021. 10. 8.
추억팔이 리뷰 - 아이비드 100(IBEAD-100) MP3플레이어 추억팔이 리뷰 - 아이비드 100(IBEAD-100) MP3플레이어 요즘은 mp3를 따로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지만 내가 어렸을 때는(나 83년생) MP3의 시작과 마지막을 거의 다 본 세대인 것 같다. 고등학교 3학년 때쯤?부터 16메가짜리 MP3를 가지고 다니는 애들이 있었던 것 같고 나는 16 메가면 많이 봐야 5곡 정도 들어가기 때문에 CD케이스에 CD를 여러 개 가지고 다니면서 CD플레이어를 사용했다. 20살쯤 되었을때 128메가랑 256메가 정도가 나왔던 것 같고 그때쯤 이제 MP3를 살 때가 되었다고 생각을 하고 라이코스에 들어가서 검색을 막 한 결과(그때 네이버는 하꼬였음 컴퓨터 좀 한다면 알타비스타 뭐 이런 걸로 검색했었지 후후) 옛날 생각도중 갑자기 생각나는게 그때 뒤에서.. 리뷰 2021. 10. 7.
2021.10.7 야밤 운동 자전거 2021.10.7 야밤 운동 자전거 오랜만에 자전거 탔다 34킬로정도 탔다고 나오는데 시계가 잠깐 오류가나서 2킬로정도 손해봄 ㅠㅠ 망할 어메이즈핏 그래도 이 시계 가성비 장난없다 난중에 리뷰한번 해봐야지 ㅎㅎ 원래 37킬로 가까이 될터인데 이제 바람이 많이불어서 맞바람이 치면 자전거가 앞으로 엄청 안나간다 뒷바람일때 엄청 밟아서 30 나오던데 나도 로드 타보고싶다 발만 올려놔도 25킬로라고 하던데 예전에는 쫄쫄이입고 자전거타는거 되게 별로였는데 내가 자전거를 타니까 멋있게 보이더라.. 아저씨인가봐 ㅋㅋㅋ 자전거 탈때는 사진을 찍을 수 없으니 중간에 쉴때 하나 찍은거하고 운동기록 ㅋ 취미 2021. 10. 7.
살면서 한번쯤은 되새겨볼만한 명언 모음 살면서 한번쯤은 되새겨볼만한 명언 모음 산다는것 그것은 치열한 전투이다. -로망로랑 하루에 3시간을 걸으면 7년 후에 지구를 한바퀴 돌 수 있다. -사무엘존슨 언제나 현재에 집중할수 있다면 행복할것이다. -파울로 코엘료 진정으로 웃으려면 고통을 참아야하며 , 나아가 고통을 즐길 줄 알아야 해 -찰리 채플린 직업에서 행복을 찾아라. 아니면 행복이 무엇인지 절대 모를 것이다 -엘버트 허버드 신은 용기있는자를 결코 버리지 않는다 -켄러 행복의 문이 하나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닫힌 문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우리를 향해 열린 문을 보지 못하게 된다 - 헬렌켈러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 로버트 엘리엇 단순하게 살아라. 현대인은 쓸데없는 절차와 일 때문에 얼마나 복잡한 삶을 살아가는가? -이드리.. 정보 2021. 10. 6.
차량 구입기(큰차가 필요하다)-차량구입기 2편 차량 구입기(큰 차가 필요하다)-차량 구입기 2편 팰리세이드냐 쏘렌토 하이브리드냐 일단 견적을 내보자 아래는 두차종의 2륜 풀옵션 견적이다 의외로 별로 차이가 안 난다 차 가격은 거기서 거기인데 팰리세이드가 싼건가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비싼 건가.. 뭐 그게 그거지 국산차 가격이 많이 비싸지긴 했나 보다 크기 단순히 차 크기만으로 비교해서는 팰리세이드가 크긴 한데 나는 7인승이 꼭 필요가 없었다 캠핑을 가는 데는 오히려 5인승이 더 유리할 것 같다 5인승은 3열 시트 들어가는 자리에 수납공간이 별도로 들어가서 그 공간을 무시할 수 없다 디자인 이건 그냥 쏘렌토 승리다 디자인은 개취의 영역이라 쨌든 나는 쏘렌토 승 그리고 출시 시기를 보면 팰리세이드보다는 쏘렌토가 풀체인지가 더 늦을 거기 때문에 일단 외관은.. 리뷰 2021. 10. 6.
차량 구입기(큰차가 필요하다)-차량구입기 1편 차량 구입기(큰 차가 필요하다)-차량 구입기 1편 리뷰란에 쓰는게 맞는가 싶지만 어차피 나중에는 리뷰도 쓸 거니까 여기다 써야겠다 캠핑을 시작하게 되면서 가장 큰 문제는 차에 짐을 싣는거였다 hg 하이브리드는 배터리가 트렁크에 있기 때문에 트렁크 사이즈가 음층나게 작다 그래도 어떻게 첫 글램핑때는 꾸역꾸역 넣어서 아래 사진처럼 트렁크에만 모든 걸 해결해서 갈 수는 있었다 하지만 글램핑이 아니라 캠핑으로 가기 시작하니 아래 사진처럼 꽉 차고 뒷자리 애들 발밑에도 꽉 차버림 그래서 바로 루프백을 올리게 됨 다른 글에도 말했지만 여러분 루프백은 큰 거 사세요 300리터대는 못써요 그냥 보면 커 보이는데 캠핑장비는 얼마 안 들어가요 가벼운 거 이불, 침낭 등을 넣기 때문에 부피가 큼 그리고 또 문제가 나름 손세.. 리뷰 2021. 10. 5.
어른과 아이가 같이 놀 수 있는 계곡을 원하신다면 포천 메사캠핑장! 어른과 아이가 같이 놀 수 있는 계곡을 원하신다면 포천 메사 캠핑장! 오늘은 먹을 거부터! 짠! 양갈비입니다 이름이 sheep-새끼 강렬한 이름.. 욕 아니에요 난 그냥 있는 대로 읽었을 뿐 내 인생 처음의 양갈비 캠장에서 구워 먹어 보겠음다 캠핑장에 가서 피칭을 하려고 하는데 비가 엄청 쏟아진다 그래도 애들은 무조건 좋다 비를 맞던 뭘 하던 밖에서 노는 건 애들한테는 최고다 ㅎㅎ 피칭이 끝난 텐트 모습 저 알전구는 저때 쓰고 버렸다 역시 나는 감성하고 안 맞는가 봐 비가 오길래 타프 뒤쪽은 앞보다 한 단계 낮춰서 세팅 비는 왔지만 덥고 습하고 이때 캠핑 날씨는 좀 별로였음 그 찝찝하게 습한 그 다 아시잖아요? 자 그럼 물놀이를 떠나봅니다 우리 사이트에서 언덕 위쪽으로 올라가면 냇가가 있는데 아주 큼 날.. 캠핑 2021. 10. 5.
구로 갈만한곳 항동 푸른수목원 나들이 구로 갈만한 곳 항동 푸른 수목원 나들이 토요일인데 애들하고 집에만 있기에는 너~~~ 무 지루해서 가까이 있는 수목원에 다녀왔다 뭐 할거없을때는 가끔 산책하러 오는 곳인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밖에 안나갈래야 안 나갈 수가 없었음... 대충 옷만 입고 수아는 몇번 가보지 않아서 기억도 안 날 것 같고 철길이나 걸으러 다녀왔음 이제 가을이 좀 오려나보다 나뭇잎이 약간씩 노란빛이 나기 시작하던데 들어오자마자 오늘 풍경은 아주 죽여주는구만.. 내가 유모차 밀고 있으니 선우가 수아 밀어주고 싶다며 유모차를 달라고 한다 아무리 봐도 다정한 오빠다 스위트가이 ㅋㅋ 동생 봐주는 모습이 너무 대견해서 뒤에서 사진도 좀 찍어주고 벤치가 있길래 둘이 같이 사진도 찍고 꽃도 사진을 좀 찍어주고 요즘 꽃이 보이면 사진을.. 일상 2021. 10. 2.
첫캠핑 대부도 고래숲캠핑장 첫 캠핑 대부도 고래 숲 캠핑장 첫 글램핑 이후 이것저것 캠핑용품을 많이 샀다 이때까지도 뭐 필수품만 샀다고 생각함.. 이 차에 다 들어간 걸 보면 말이지.. 지금은 다른 차로 바꿨지만 이때 차는 하이브리드였다 그것도 배터리가 트렁크에 들어가 있는 구형 하이브리드 들어갈 것인가 말 것인가 엄청 고민을 했었는데 그래도 어찌어찌 들어가긴 했다 물론 트렁크에 다 넣지는 못하고 뒷자리 아래에도 빼곡히 넣었다 트렁크로는 택도 없었기 때문에 루프백도 사서 넣었는데 300리터급이라고 해서 샀는데 생각보다 너무 안 들어간다 사 실분들은 500리터급으로 한방에 가시는 게 좋을 것 같다 지금은 나도 500리터급으로 변경했음.. 늘 그렇지만 가는 길에는 사진을 찍을 일이 없다 피칭을 할 때도 사진을 찍을 일은 없다 후에 블.. 캠핑 2021. 10. 1.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 취사가 가능 했었던....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 취사가 가능했었던.... 작년에는 참 여기는 많이도 갔다 따로 입장료가 있지도 않고 취사도 되고 아이들 모래놀이도 마음껏 할 수 있고 가까운 바다이기도 하고 간편하게 놀 수 있고 주차가 무료이기도 하고 간단하게 챙겨가도 바로 앞 편의점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던 곳 21년부터는 취사가 금지되었다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그런 듯 집에서는 한 시간 정도가 걸린다 가는 사진은 없네.. 일단 도착해서 타프 스크린을 하나 펴주고 애들은 역시 모래에서 노는걸 가장 좋아한다 아주 어릴 때는 실내 모래놀이터 같은 곳에도 데려갔었는데 몇 번 가던 곳들도 다 없어지고 실내 모래놀이터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 (우리 동네에서만 그런 걸 수도 있음) 물이 다 빠져서 게를.. 일상 2021. 10. 1.
첫 캠핑이라 쓰고 첫 글램핑이라 읽는다(Feat.동화힐링캠프) 드디어 우리도 캠핑을 가게 되었다 (사실 캠핑은 아니고 글램핑) 전부터 아이들과 함께 가고 싶었지만 장비도 없고 아무것도 없기에 아 이건 20년 5월 얘기임(지금은 장비 많음...나름?) 일단 준비물은 준비하고! 별거 없다 구이 바다 , 빔프로젝트, 돗자리, 먹을 거 끝 한 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 우리 텐트를 찾으러 가는 길입니다 ㅎㅎㅎ 여기가 글램핑 숙소 음청 깨끗해 보이지만! 그래도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거라 미흡한 부분도 있고 제일 아쉬운 건 이불이 뽀송한 것보다는 좀 눅눅했다. 그래도 야외니 어쩔 수 없지 여기는 주방인데 갖출 건 다 갖춰져 있음 그릇도 있고 냄비도 있고 가스레인지까지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너무 좋았음 그래도 나는 구이 바다는 하나 가져감 샀으니 한번 써봐야지 ㅋㅋ 짐을 다 풀고.. 캠핑 2021. 9. 29.
상생소비지원금 확인하고 신청해보세요 상생소비지원금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회복 촉진을 위해 신용 또는 체크카드를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많이 쓰면 3%를 넘는 증가분의 10%를 1인당 월 10만원까지 현금성 충전금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입니다. 지원방식 월간 카드 사용액이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증가 시, 초과분의 10%를 캐시백(현금성 충전금)으로 환급 개인이 보유한 모든 카드 사용실적을 합산(해외 사용액 및 실적적립 제외 업종 사용액 제외) (예시) 2분기 월평균 사용액이 100만원이고 10월 카드사용액이 153만원인 경우, 증가액 53만원 중 3만원(3%)을 제외한 50만원의 10%인 5만원 지급 신청안내 실적인정 & 제외업종 힘든 시국 잘 이겨내봅시다 ! 정보 2021. 9. 29.
달밤에 자전거 타고 한강에 가보자(feat.안양천) 저번 달 때쯤 저녁을 거하게 먹고 역시 나처럼 소파로 가서 나의 몸을 맡기며 소파와 부비부비를 하던 도중 친근한 내 배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니가 나의 새로운 주인이구나 반가워" 나도 나의 배가 반가워 어쩔 줄 모르며 체중계에 올라가 보았다 하하 87kg이다 -_- 키는 말하지 않겠다 내 나이에 대한민국 평균이라고 나는 말하고 다니지만 요즘애들에 비하면 작기는 하지 뭐.. 나는 예전에 이런 생각을 한적 있다 "내 키에 80키로가 넘으면 돼지야" 그리고 35살이 넘어가며 나와 타협을 한다 "그래도 90은 안됐잖아 아직 괜찮아" (다들 그러잖아? 나만 그러는 거 아니잖아) 그대로 이대로 두면 왠지 두려운 목표를 이뤄버릴 것만 같아 운동을 시작하기로 한다 그것은 바로 자전거 ♬ 어릴 때 무려 13대나 도둑맞.. 취미 2021. 9. 29.
캠핑 시작하기 사실 캠핑을 시작한 지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캠핑 장비를 사고 텐트를 치고 버너와 코펠 그릇까지 바리바리 싸가는 것이 무슨 여행인가! 그냥 펜션에 가면 다 준비되어있고 나는 돈만 준비하면 되잖아! (누가 보면 부자인 줄.. 그지입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글램핑이었습니다 (좋아 좋아 캠핑 느낌 나면서 그릇 있고 잠잘 곳 있고 다 있어 흐흐..) 그래서 글램핑을 갔었죠 그런데 펜션이나 다른 여행지에 가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자연이라던가 나무가 울창한 곳에서 잔다는 느낌이라던가 애들을 재우고 나서 혼자 시원한 그늘에 앉아서 자연과 커피를 한잔한다던가 (사실 이런 적 있나 싶음..-_-) 쨋든 글램핑을 갔다 온 후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펜션에는 여러 번 가.. 캠핑 2021. 9. 28.
블로그 시작하기 13년도 아들이 태어났을때 사진을 참 많이도 찍었다 정말 하루에 백장씩은 찍은것 같다 사진을 정리하는게 일이 될 정도로 많이 찍었다 딸이 태어나서도 마찬가지다 많이 찍었다 지금 아들은 9살 딸은 4살이 되었다 사진을 얼마나 꺼내봤을까? ​ 몇번 되지 않은것 같다 항상 잘나온 사진만 몇번 보고 나머지는 그냥 담아두고 있게 된다 ​ 늦게나마 블로그를 시작하는 이유는 시간을 되새겨보기 위해서다 가족의 좋은 추억을 한번 더 되새겨보기 위해 ​ 이렇게하면 작성하면서 우리가족을 한번이라도 더 보고 나중에 아이들도 이 블로그를 보며 추억을 할 수 있겠지 일상 2021.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