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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09

애프터샥 에어로펙스 - AS800 애프터 샥 에어로펙스 - AS800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서 한 가지 불편함이 생겼다. 자전거를 탈 때 가장 힘든 건 다리나 엉덩이가 아닌(물론 여기도 힘들긴 하지) 가장 힘든 건 바로 지겨움이다. 휴대폰 스피커로 음악을 틀려고 하니 옆에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고 블루투스 이어폰을 끼려고 하니 옆에 소리가 안 들려서 위험하기도 하고.. 고민을 하고 있던 도중에 후배가 골전도 이어폰을 추천해준 것이 애프터 샥 에어로펙스였다 후배는 일상생활에서도 출퇴근시에 사용을 하고 있어서 바로 착용을 해보았는데 내가 기존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소리도 아주 잘 들리고 무엇보다 너무너무 편했다. 이 정도면 하루 종일 하고 있어도 귀가 아플 일은 없겠다고 생각했다. 음악 소리도 들리면서 주위 소리도 들을 수 있고 이.. 리뷰 2021. 10. 21.
추억팔이 리뷰- sony-E888 cd player 추억팔이 리뷰- sony-E888 cd player 1900년도 후반에서 2000년대 초 그때는 소리 나는 기기는 무조건 소니였다. 소니가 그냥 일등 먹어주던 시절 물론 지금도 소니는 잘 나가지만 예전만큼 사운드 기기에서 소니의 위상은 찾아보기 힘든 것 같다. 시대의 변화 때문일수도 있겠지만 그때는 차량 오디오도 대부분 소니로 튜닝하던 시절이었으니까 ㅎ 어릴 때 생각으로는 나도 나중에 차 사면 소니 오디오는 꼭 달아야지 했었음. 이전에 말했던 소니 워크맨으로 음악을 듣고다니던 내 나이 또래는 이제 테이프에서 CD로 넘어가는 과정을 겪게 된다. 많이 들어도 테이프가 늘어나서 음질이 손상될 일이 없는 CD 얼마나 좋은가 하지만 단점은 가격이다 그때 당시 테이프는 거의 5000원이었고 CD는 만원 정도 하던 .. 리뷰 2021. 10. 19.
차량 구입기(큰 차가 필요하다)-차량 구입기 5편 차량 구입기(큰 차가 필요하다)-차량 구입기 5편 최종 계약으로 미네랄 블루 2륜 풀옵션을 선택하게 되었다. 내장 컬러는 새들 브라운 기다리는 게 여간 지루한 게 아니다 4개월 얘기를 들었지만 카페에서는 4개월보다 훨씬 더 기다려야 될 것 같다고 얘기가 나오는 상황이고 내 최종 계약일은 3월 27일이다. 6월쯤 돼서 여러 가지를 알아보기 시작한다. 그동안 카페를 하루에도 몇 번씩 들어가 보며 필요한 용품들을 정리하고 신차 패키지 업체, 번호판 대행업체를 선택하기 시작한다. 영맨을 통해 선팅을 받으면 영맨과 연결된 샵으로 가는데 왠지 믿음직스럽지 못해 직접 알아보기로 한다. 영맨을 통해서 안오기 때문에 번호판도 직접 달아야한다. 차량 등록에 관한 내용을 찾아보니 혼자 해도 별로 어렵지는 않을 것 같은 생각.. 리뷰 2021. 10. 16.
차량 구입기(큰 차가 필요하다)-차량 구입기 4편 차량 구입기(큰 차가 필요하다)-차량 구입기 4편 최종 차량 계약 옵션은 2륜에 화이트색상 실내는 새들 브라운으로 정하고 풀옵션에 화이트색으로 계약을 했다.(선루프는 뺐다) 이제 기다리는일 만 남았다 내가 얼마나 잘 기다릴지 모르겠다(성격 엄청 급함. 기다리는 거 엄청 싫어함) 하.. 4개월을 어떻게 기다리나 그냥 한숨이 나오던 때였다 선루프를 추가하지 않은 이유는 캠핑용이기 때문에 일체형 루프 박스를 씌우고 싶었다 위에 사진처럼 저렇게 하려고 하고 선루프를 뺐다. 그런데 너무너무 아쉽다 쏘렌토 선루프가 개방감이 엄청나다고 평이 자자했기 때문에.. 전차에서도 유리는 안 열더라도 개방감 때문에 항상 천막(?)같이 생긴 건 걷고 다녔는데.. 후회가 밀려온다.. 역시나 그렇지만 후회를 하기 시작하면 다른 생각.. 리뷰 2021. 10. 13.
추억팔이 리뷰 - 소니 워크맨 WM-FX833 추억팔이 리뷰 - 소니 워크맨 WM-FX833 중1이었나 중2였을 때쯤 노래 듣는 걸 좋아했던 나는 구닥다리 워크맨(실제 소니 워크맨은 아니지만 그 시절에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는 다 워크맨이라고 불렀던 듯) 말고 진짜 소니의 최신형 워크맨을 가지는 것이 꿈이었다. 참 소박해 지금 생각하면 별것도 아닌데 그래서 그때 아빠를 졸라서 지하상가에 가서 워크맨을 하나 샀던 것 같다 실제 내꺼는 실버색이었는데 그게 더 이뻤던 것 같은데 그 이미지는 어디에서도 찾지를 못하겠더라. 이 당시에 소니는 아이와와 투탑이었다 다른 것들은 거의 듣보잡 파나소닉이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소니 짝퉁이냐는 소리를 들었을 때니까(물론 우리 동네에서만 그런 걸 수도 있다 워낙 촌동네라) 그 당시에 꽤나 비싼 돈을 주고 한 것 같다 2.. 리뷰 2021. 10. 11.
차량 구입기(큰차가 필요하다)-차량구입기 3편 차량 구입기(큰 차가 필요하다)-차량 구입기 3편 이제 차는 쏘렌토 하이브리드로 정했다 이제 계약을 해야 하는데 대리점에 가기는 귀찮고 그냥 인터넷으로 하기로 한다 여러 가지 혜택을 비교해보고 다나와 자동차에서 견적 신청을 했다. 신차 구매가 처음이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게 좀 꺼림칙한 것도 있었지만 서비스만 잘 받으면 된다는 생각 하나로 ㅎ (다들 신차 살 때 서비스받으시잖아요 ㅎ) 다나와에서 견적을 짜보기 시작한다 나는 예전부터 항상 고집하던 게 있는데 차는 무조건 풀 옵션을 사야 한다는 주의라서(이건 개인차이기 때문에 그냥 난 그렇다는 거다) 새 차를 사는데 요즘 나오는 신기술이 들어가 있지 않다면? 새 차를 꼭 살 필요가 있는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4륜? 꼭 필요 없을 것 같아 빼고 (캠핑 가.. 리뷰 2021. 10. 8.
추억팔이 리뷰 - 아이비드 100(IBEAD-100) MP3플레이어 추억팔이 리뷰 - 아이비드 100(IBEAD-100) MP3플레이어 요즘은 mp3를 따로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지만 내가 어렸을 때는(나 83년생) MP3의 시작과 마지막을 거의 다 본 세대인 것 같다. 고등학교 3학년 때쯤?부터 16메가짜리 MP3를 가지고 다니는 애들이 있었던 것 같고 나는 16 메가면 많이 봐야 5곡 정도 들어가기 때문에 CD케이스에 CD를 여러 개 가지고 다니면서 CD플레이어를 사용했다. 20살쯤 되었을때 128메가랑 256메가 정도가 나왔던 것 같고 그때쯤 이제 MP3를 살 때가 되었다고 생각을 하고 라이코스에 들어가서 검색을 막 한 결과(그때 네이버는 하꼬였음 컴퓨터 좀 한다면 알타비스타 뭐 이런 걸로 검색했었지 후후) 옛날 생각도중 갑자기 생각나는게 그때 뒤에서.. 리뷰 2021. 10. 7.
차량 구입기(큰차가 필요하다)-차량구입기 2편 차량 구입기(큰 차가 필요하다)-차량 구입기 2편 팰리세이드냐 쏘렌토 하이브리드냐 일단 견적을 내보자 아래는 두차종의 2륜 풀옵션 견적이다 의외로 별로 차이가 안 난다 차 가격은 거기서 거기인데 팰리세이드가 싼건가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비싼 건가.. 뭐 그게 그거지 국산차 가격이 많이 비싸지긴 했나 보다 크기 단순히 차 크기만으로 비교해서는 팰리세이드가 크긴 한데 나는 7인승이 꼭 필요가 없었다 캠핑을 가는 데는 오히려 5인승이 더 유리할 것 같다 5인승은 3열 시트 들어가는 자리에 수납공간이 별도로 들어가서 그 공간을 무시할 수 없다 디자인 이건 그냥 쏘렌토 승리다 디자인은 개취의 영역이라 쨌든 나는 쏘렌토 승 그리고 출시 시기를 보면 팰리세이드보다는 쏘렌토가 풀체인지가 더 늦을 거기 때문에 일단 외관은.. 리뷰 2021. 10. 6.
차량 구입기(큰차가 필요하다)-차량구입기 1편 차량 구입기(큰 차가 필요하다)-차량 구입기 1편 리뷰란에 쓰는게 맞는가 싶지만 어차피 나중에는 리뷰도 쓸 거니까 여기다 써야겠다 캠핑을 시작하게 되면서 가장 큰 문제는 차에 짐을 싣는거였다 hg 하이브리드는 배터리가 트렁크에 있기 때문에 트렁크 사이즈가 음층나게 작다 그래도 어떻게 첫 글램핑때는 꾸역꾸역 넣어서 아래 사진처럼 트렁크에만 모든 걸 해결해서 갈 수는 있었다 하지만 글램핑이 아니라 캠핑으로 가기 시작하니 아래 사진처럼 꽉 차고 뒷자리 애들 발밑에도 꽉 차버림 그래서 바로 루프백을 올리게 됨 다른 글에도 말했지만 여러분 루프백은 큰 거 사세요 300리터대는 못써요 그냥 보면 커 보이는데 캠핑장비는 얼마 안 들어가요 가벼운 거 이불, 침낭 등을 넣기 때문에 부피가 큼 그리고 또 문제가 나름 손세.. 리뷰 2021.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