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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구입기(큰 차가 필요하다)-차량 구입기 5편

우아한아빠 2021. 10. 16.

 

차량 구입기(큰 차가 필요하다)-차량 구입기 5편


최종 계약으로 미네랄 블루 2륜 풀옵션을 선택하게 되었다. 내장 컬러는 새들 브라운 기다리는 게 여간 지루한 게 아니다 4개월 얘기를 들었지만 카페에서는 4개월보다 훨씬 더 기다려야 될 것 같다고 얘기가 나오는 상황이고 내 최종 계약일은 3월 27일이다.

6월쯤 돼서 여러 가지를 알아보기 시작한다. 그동안 카페를 하루에도 몇 번씩 들어가 보며 필요한 용품들을 정리하고 신차 패키지 업체, 번호판 대행업체를 선택하기 시작한다. 영맨을 통해 선팅을 받으면 영맨과 연결된 샵으로 가는데 왠지 믿음직스럽지 못해 직접 알아보기로 한다.

 



영맨을 통해서 안오기 때문에 번호판도 직접 달아야한다. 차량 등록에 관한 내용을 찾아보니 혼자 해도 별로 어렵지는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런데 평일에 시간을 너무 뺏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번호판 달려고 연차 내 기도 좀 그렇고) 그래서 업체를 통해 달기로 하고 대행료 2만 원인 곳을 찾아서 그곳에서 진행하기로 예약을 하고 신차 패키지 업체는 구로의 한 업체를 이용하기로 한다. 내가 선택한 패키지에는 유리막, 시트 코팅, 선팅, 보닛랑 휀더 방음 및 자잘한 여러 가지 서비스(뭐 서비스라고는 하지만 패키지 요금이 싸지는 않아서 다 돈 주고 하는 느낌)등으로 선택하고 미리 가계약을 걸어놨다.

솔직히 유리막은 별로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주의긴 한데(셀프세차를 하기도 하고 세차 후에 따로 코팅제를 입히기 때문에) 패키지에 포함된 내용을 다른 걸로 바꿀 수는 없다고 해서 신차 기도 하고 그냥 하기로 했다. 큰 효과는 없을 것 같지만 안 하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애프터 블로우는 따로 구매한 후에 패키지 할 때 서비스로 설치를 부탁했다. 바로 해주신다고 해서 OK,

 



그렇게 이런저런 준비를 하던도중 8월 19일 차가 출고된다.

 

옆에서봐도 이쁘고

 

뒤에서봐도 이쁘고
앞에서봐도 이쁘다

거의 5개월을 다 기다린 후에 차가 출고됐다 그런데 이것도 양반이다(10월 기준으로 계약하면 14개월 걸린다고...)

자잘한 도장불량같은것이 있긴 했지만 나도 얘기를 듣지 않으면 모를 정도였고 차를 빠꾸 시키고 더 이상은 기다릴 자신이 없기 때문에 그냥 인수하기로 했다 큰 문제는 없었다. 그동안 중고만 사서 운행하다가 첫 새 차라서 그런지 너무 좋다. 이때 샵에 맡기고 기다리는 것도 엄청 지루함

 

이렇게 출고까지 마쳤다. 다음내용을 시승기와 자잘한 용품 설명 가겠다 

 

 

그럼 6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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