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시작하기
사실 캠핑을 시작한 지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캠핑 장비를 사고 텐트를 치고 버너와 코펠 그릇까지 바리바리 싸가는 것이 무슨 여행인가!
그냥 펜션에 가면 다 준비되어있고 나는 돈만 준비하면 되잖아!
(누가 보면 부자인 줄.. 그지입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글램핑이었습니다
(좋아 좋아 캠핑 느낌 나면서 그릇 있고 잠잘 곳 있고 다 있어 흐흐..)
그래서 글램핑을 갔었죠
그런데 펜션이나 다른 여행지에 가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자연이라던가
나무가 울창한 곳에서 잔다는 느낌이라던가
애들을 재우고 나서 혼자 시원한 그늘에 앉아서 자연과 커피를 한잔한다던가
(사실 이런 적 있나 싶음..-_-)
쨋든 글램핑을 갔다 온 후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펜션에는 여러 번 가서 놀았어도 이렇게 좋아하지는 않았던 것 같았거든요
사실 별다르게 한 것도 없습니다
그냥 자연이 좋았던 것일까요?
캠핑 캠핑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그 당시 8세 남아 3세 여아입니다 지금은 +1씩 ㅎㅎ )
아 애들이 좋아하는구나
애들이 좋아한다는데 대한민국 아빠가 가만히 있을 수 있습니까?
가야죠
(그래,, 가야지....)
이렇게 해서 시작된 캠핑
많지는 않지만 하나씩 올려보려 합니다
대단한 것도 아니고 많이 다니지도 않지만
기록용이라고 생각하고 하나씩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만 볼게 뻔하지만 혹시 몰라서 존댓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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