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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로바 클락(naver clovar clock)

우아한아빠 2021. 12. 2.

네이버 클로바 클락을 사용한 지 10개월 정도 되었다. 집에서 기존 라이언 모양 크로버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별다를 것이 있겠나 싶었지만 사실 많은 것이 달랐다. 시계 화면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천지차이였다. 시계 화면을 잘 활용한 타이머 기능 등은 정말 편하게 잘 되어있었다. 

 

네이버 클로바 클락 장/단점

  • 장점
    • 시계로서의 기본역할이 아주 충실하고 타이머 기능 등을 했을 때 남은 시간이 보이는 것이 아주 좋았다. 주방에서 요리할 때 타이머로도 아주 좋아 보인다. 
    • 전자제품을 등록하여 제어할 수 있다 모든제품이 다 되는 것은 아니고 어플에 목록이 있다면 선택하여 등록할 수 있는데 인식률이 생각 외로 괜찮다. 
    • 미세먼지 알림이 이 이 기기의 핵심이라고 봐도 좋을것 같다 요즘처럼 미세먼지에 민감한 부모들은 환기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항상 고민하고 휴대폰으로 미세먼지를 확인하게 되는데 이 시계는 화면에 바로 미세먼지 농도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수치가 바뀔 때마다. 색으로 화면에 표시를 해줘서 보기가 아주 편하게 되어있다.
  • 단점
    • 딱히 단전을 찾을 수 있지만 음악어플같은 경우에는 등록할 수 있는 어플이 한정적이다 멜론을 쓰는 사람도 있고 벅스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고 지니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을 텐데 모두 등록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쉽다
    • 가족 간의 대화에도 가끔 대답을 하는 경우가 있다.(대화에 살짝 끼어든다. ㅋ)

 

AI스피커가 없다면 한 번쯤 사요 해봐도 좋을만한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요즘에는 셋톱에도 AI가 연결이 돼서 나오고 사운드바에도 달려 나오는 제품이 있다고 들었는데 기본적인 시계 기능만 있더라도 활용도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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