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애프터블로우 3년 사용후기 (만도 V3)
애프터블로우를 알고 계신가요? 차량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아니면 애프터블로우라는 것 자체를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 같습니다. 3년 전 새 자동차를 구매하면서 애프터블로우를 달게 되었는데 3년 동안의 실 사용하고 느낀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애프터블로우 차량에 꼭 필요한가?
자동차 탈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차량의 성능? 가속력? 크기? 뭐든지 다 중요하겠지만 저런 것은 특정 차량에 해당되는 내용이고 자동차라는 큰 범주안에서 볼 때 이 자동차를 탈 때 내가 좋은 느낌을 받고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는가?라는 원초적인 답을 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자동차를 오래 타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그럴 것입니다. 편안한 차량이 되는 가장 첫 번째 바로 차량 안의 냄새입니다. 애프터블로우는 이 차량 안의 냄새를 방지하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제품입니다.
애프터블로우란?
우리는 자동차를 탈때 거의 항상 공조기 기능을 켜고 다닙니다. 여름에는 에어컨을 틀 것이고 겨울에는 히터를 틉니다. 겨울에 트는 히터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여름에 트는 에어컨은 찬 공기가 나오게 되면서 차량 내부에 습기를 쌓이게 합니다. 이 습기가 건조되지 않고 그대로 쌓이게 되면 이곳에 곰팡이가 생기게 되고 그 곰팡이로 인해서 차량 내부에는 냄새가 나게 됩니다. 애프터 블로우는 차량 운행이 정지된 후에 몇 분 동안 일정 간격으로 이 내부에 바람을 불어 남아있는 습기를 건조해주는 기능을 말합니다.
애프터블로우의 필요성
예전부터 자동차 공조기의 냄새를 없애는 방법이라고 나오는것은 차에서 내리기 5분 전에는 에어컨을 끄고 공조를 송풍으로 돌리고 운행하다가 내려라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방법을 보신 분들도 있고 안 보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이게 생각만큼 잘 되지 않습니다. 저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항상 차에서 내리고 나서 생각이 납니다. 차에서 내릴 때마다 송풍을 켜고 끄고 하는 수고를 하느니 차라리 애프터블로우 하나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애프터블로우 탑재 차량?
애프터블로우는 일부 차량에 탑재하고있는 차량의 기능입니다. 예전 GM대우시절 라세티 프리미어라는 자동차를 타고 다녔었는데 이 기능이 탑재가 되어있었습니다. 물론 한국에 출시된 라세티 프리미어는 이 기능이 막혀있는 상태입니다. 서비스센터에서 말을 하고 이 기능을 해제시킬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도 해제해서 사용했었고 해제한 후 얼마되지 않아 배터리 쪽에 문제가 생겨 이 기능이 원인이라 판단하여 이 기능을 끄기는 했지만 일부 차종에서는 애프터 블로우 기기를 설치하지 않아도 그냥 되는 기능입니다.
애프터블로우의 3년 사용후기
애프터블로우가 자동차 내부의 모든 습기를 제거해주는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차량 내부를 뜯어보지 않는 한은 알 수 없죠. 하지만 3년 동안 냄새를 위한 별다른 행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3년이 지난 지금도 차에서 곰팡이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그전 차량을 탈 때는 이 냄새가 너무 심해서 사람을 불러서 에바클리닝이라는 것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따로 어떠한 작업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쾌한 냄새가 안 난다는 것 하나만으로 애프터블로우는 하나쯤 설치해 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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