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B116 가성비 로봇청소기 추천
우리 집 청소의 가장 큰 전환점이 된 것은 바로 로봇청소기의 구매 전후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로봇청소기는 이제 우리 집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 1년 전쯤 기존의 로봇청소기가 이제 수명을 다한 것 같아서 샤오미 B116으로 구매하게 됐습니다.
샤오미 B116
이전의 로봇청소기는 다이나킹 R7이라는 제품이었는데 이 제품도 엄청나게 만족하고 사용했습니다. 어플에 대한 불만이 좀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했습니다. 다이나킹 R7의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로봇청소기의 기능이 정말 좋게 나옵니다. 자동으로 걸레도 빨아주고 물걸레질하다가 물이 부족하면 다시 가서 물도 보충하고 배터리가 없으면 스테이션에 가서 충전도하고 먼지도 자동으로 흡입하고 요즘 이런 기능은 기본이 된 것 같습니다. 유명하고 비싼 브랜드인 로보락이나 에코백스도 있지만 어차피 몇 년 사용하면 다시 교체해야 될 것 같아서 너무 비싼 제품은 피하려다 보니 샤오미 B116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1년 정도 사용한 바탕으로 장단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샤오미 B116 장점
이 청소기만의 장점이라는 것은 딱히 없습니다. 큰 장단점 없이 무난하다는 게 이 제품의 장점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샤오미의 어플은 안정성이 상당히 좋아서 어플로 문제를 겪은 적은 없고 청소의 질이라던가 벽에 잘 부딪히지 않는 청소기의 센서라던가 뭐든지 무난 무난한 것 같습니다. 이보다 더 좋을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로 다른 청소기와 비교는 해보지 않았지만 이 정도 성능이면 차고 넘친다는 느낌입니다. 소모품의 구매가 편합니다. 중국발 유명제품이라 그런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호환 소모품이 차고 넘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미리 세트로 구매해 놓으면 한동안은 걱정 없이 쓸 수 있습니다.
샤오미 B116 단점
초기불량이 좀 있습니다. 이 제품이 정발 제품이 아니라 직구제품이기 때문에 초기불량에는 좀 크리티컬 한 문제가 될 수 있는데 판매자마다 반품이 되기는 하지만 이게 상당히 귀찮은 일입니다. 사용상 문제점이랄 것은 딱히 없으나 물걸레 청소를 할 때 물방울이 남아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지만 군데군데 물방울이 떨어져 있으면 다시 닦아주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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