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2 야밤 한강 자전거
2021.10.12 야밤 한강 자전거
이제 자전거를 꽤 타도 엉덩이가 처음처럼 미친 듯이 아프지는 않아서 좀 더 자주 타게 되는 것 같다. 와이프가 3교대일을 하기 때문에 애 보는 날 빼고는 웬만하면 밤에 뭘 하려고 하는데(스크린 골프라던지 자전거라던지) 움직임이 많아지니까 몸이 좀 가벼워지는 느낌? 실제로 자전거 시작하고 5킬로 정도 빠짐
이날은 바람이 너무 많이 불더라 맞바람이 너무 심해서 속도는 안나고 페달질은 힘들고 날이 좀 쌀쌀해지니 반팔이 아닌 긴팔을 입고 타니 좀 걸리적거리기도 하고 그래도 일단 나가면 타게 되니까 끌고 나가는 거지 뭐 ㅋㅋ 요즘은 안양천에서 한강합류부에 가면 왼쪽으로 가서 방화대교 쪽으로 넘어갔었는데 오늘은 오른쪽으로 가서 선유 도를지나 여의도까지 찍고 왔다 날이 추워져서 그런 거 전처럼 사람이 많지는 않고(연인들은 많더라) 처음에는 자전거를 어떻게 두 시간씩 타나 시작할 때 스트레스받으면서 타러 나갔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런 건 없다(역시 자주 나가야 해 뭐라도 해야지)
오늘의 자전거 일기 끝
**오늘의 운동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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