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무선선풍기 사용기, Mihome어플을 이용한 리모컨
더운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 엊그제까지 추웠던 것 같은데 정말 날씨는 금방 변하네요 에어컨 청소도 하고 선풍기도 꺼낼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어제 선풍기를 꺼내다가 작년에 아주 잘 사용했던 샤오미 무선 선풍기가 있어서 다른 선풍기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샤오미 무선 선풍기 무선이 필요한가?
선풍기 무선이 꼭 필요한가?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되는데 안 쓰는 것과 안 돼서 못쓰는 것은 천지 차이다. 선풍기에 꼭 무선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선풍기가 움직일 일은 많습니다. 유선은 범위에 한정이 있지만 무선은 범위에 한정이 없습니다. 전기 콘센트는 거실에 두고 평소에는 거실에 두다가 방에 필요하면 선은 놔두고 그냥 선풍기만 가져가면 되는 겁니다. 저도 선풍기에 꼭 무선이 필요한가?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었지만 사용해 보니 선풍기에 무선은 꼭 필요합니다.
샤오미 무선 선풍기의 오래가는 배터리
정확히 측정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이 선풍기를 사용하면서 아주 놀란 점 중 하나가 배터리가 생각보다 아주 오래간다는 겁니다. 주로 거실에서 사용을 할 때는 유선으로 사용을 하는데 잠잘 때는 방에 가져가서 무선으로 틀어놓는데 40% 정도로 틀어놓으면 잠자고 일어나도 선풍기가 돌고 있습니다. 보통 8시간 이상은 돈다는 이야기인데 처음 봤을 때는 정말 놀랍더군요.
샤오미 무선 선풍기는 써큘레이터형 선풍기
몇년전부터 대세는 써큘레이터입니다. 보통의 예전 선풍기는 바람이 퍼지는 바람이라서 바람을 멀리 날려주지 못했죠. 하지만 에어컨이 집마다 보급이 된 후에 써큘레이터의 활용성이 좋아졌습니다. 에어컨 주변에서 써큘레이터를 쏴서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을 집안 구석구석 날려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샤오미 무선 선풍기도 바람이 퍼지는 방식이 아닌 바람을 모아서 멀리 보내주는 써큘레이터 형식의 날개와 힘 있는 BLDC모터를 탑재했습니다.
샤오미 무선 선풍기의 리모컨
샤오미 무선 선풍기느 별도의 리모컨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MiHome어플로 해결이 가능하죠. 요즘같이 리모컨이 많은 시대에 리모컨이 늘어난다는 것은 아주 귀찮은 일입니다. 선풍기같이 리모컨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제품은 거실에 굳이 선풍기 리모컨을 꺼내놓지도 않을뿐더러 굳이 리모컨을 사용하겠다고 가지러 갈 바에는 그냥 직접 가서 선풍기를 수동으로 조작하고 말죠. 하지만 요즘 시대 사람들은 휴대폰은 무조건 손이 닿는 거리에 두고 있습니다. 리모컨이 항상 근처에 있는 것과 다름없죠.
샤오미 무선 선풍기의 세밀한 바람단계
예전 선풍기는 약풍, 중풍, 강풍 이렇게 세가지가 되어있는 게 보통이었죠. 그 이후에는 자연풍, 수면풍 이름만 거창하지 쓸데없는 기능들 뿐이었습니다. 샤오미 무선 선풍기는 사람의 단 게를 1-100단계까지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아기가 있는 집이나 밤에 잠잘 때 아주 필요한 기능인데요. 자다 보면 몸이 식어 추위를 느끼기 때문에 아주 약한 바람이 필요할 때 유용 합니다.
샤오미 무선 선풍기의 충전 방식
샤오미 무선 선풍기의 충전방식은 아주 편리하게 되어있습니다. 휴대폰처럼 선을 직접 꼽는 게 아니라 충전독에 선풍기를 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선풍기 본체 쪽에 충전독을 꼽는 곳이 표시가 되어있어 근처에 놔두면 자석으로 척하고 달라붙게 되어있어서 선풍기 선을 꼽기 위해 선을 만진다거나 할 거 없이 뺄 때는 들고 충전을 할 때는 선풍기를 들어서 독에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함께 하면 좋은 정보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이크로소프트 AI 코파일럿 한국어 지원 (0) | 2024.05.02 |
---|---|
갤럭시 보안강화 보안 위험 자동 차단 꼭 설정하세요 (0) | 2024.05.02 |
유튜브 리밴스드 오류 최신버전 설치부터 설정 최적화까지 (0) | 2024.04.30 |
스탠바이미? M7으로 삼탠바이미 제작 비교 (0) | 2024.04.29 |
갤럭시 워치 배경화면 변경 어플 - 타임플릭(TimeFlic) 사용법 (0) | 2024.04.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