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FE(FAN EDITION)제품의 특징, 성능
요즘 갤럭시는 폴드, 플립, S, A, FE 등 라인업이 많습니다. 특징이 분명한 폴드와 플립, S시리즈등은 많이 아실 텐데요. 많이들 잘 모르시는 FE시리즈가 있습니다. 오늘은 FE시리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 FE 플래그쉽과 보급형의 사이
딱히 등급을 나누고싶지는 않지만 갤럭시에는 등급이 존재합니다. 폴드와 플립은 사용성과 생김새가 애초부터 태생이 다른 애들이니 번외로 두고 플래그쉽의 S시리즈 보급형의 A시리즈가 있습니다. A시리즈도 많이들 모르시는 사이에 FE라는 등급이 생겼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S시리즈와 A시리즈의 중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FE의 성능
꼭 그렇다고 단정지을수는 없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FE의 존재 자체가 이전세대의 갤럭시 S의 보급형입니다. 요즘 갤럭시의 출시는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집니다. 보통 전반기에는 S시리즈 발표를 하고 후반기에는 플립, 폴드 시리즈의 발표를 합니다. FE는 이 플립 폴드 시리즈의 발표와 비슷한 시기에 발표를 하게 되는데 전반기에 발표했던 S시리즈의 남은 부품을 재활용하기 위해 만드는 느낌이 강합니다. S시리즈의 대부분의 기능은 가져가면서 실제 하드웨어, 디스플레이등의 성능을 낮춰 내는 것이 FE시리즈입니다. S시리즈와 A시리즈의 중간이라고는 하지만 실제 성능은 S시리즈쪽에 조금 더 가깝습니다. 요즘스마트폰에서 가장 중요한 OS업데이트도 S시리즈를 따라가기 때문에 A 시리즈보다는 훨씬 쾌적하고 최신 사용성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갤럭시 FE 도 충분히 괜찮다
위에서 부품 돌려막기라고 했지만 돌려 막는 부품이 괜찮다면 얼마든지 돌려 막아도 될 일입니다. 이제 스마트폰의 초기처럼 기기 본연의 속도 경쟁은 어느 정도 끝난 상황이고 최적화와 OS싸움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어느 정도 스마트폰의 성능은 올라올 대로 올라왔고 어느 폰을 사던지 일상생활에서의 답답함을 느끼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폰으로 고사양 게임을 하지 않는다면 FE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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