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LA 타란튤라 독거미 키보드 F87 pro 사용기
요즘 가장 핫한 키보드 AULA 사탄튤라 독거미 키보드 f87 pro를 3일 정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평소에도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지라 3일이라는 시간은 이 키보드를 경험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AULA 독거미 키보드 F87 pro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F87 pro의 디자인
키보드라는 물건 자체가 키의 간격이나 크기가 정해져 있고 디자인적인 요소를 주기가 많지 않은 영역의 물건이라는 것은 모두 다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껏해야 색상이나 포인트 키캡 정도의 변화로 디자인의 요소를 줄 수밖에 없는데요. 이 작은 차이로도 키보드의 디자인 만족감은 확 달라집니다. F87 pro는 오렌지나 그레이 등의 색 조합을 통하여 생각보다 좋은 디자인을 뽑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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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87 pro의 타건감
F87pro의 타건감은 아주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 기존 카일, 체리, 오테뮤 추가등 여러 가지의 축을 써보았는데 지금 쓰고 있는 건 그레이축입니다. 그렇게 민감한 손이 아닌데도 F87 pro의 그레의 축 타건감은 지금까지 사용한 그 어떤 키보드의 타건감 보다도 좋습니다. 자꾸 키보드에 손이 가는 또각또각하는 그 느낌이 아주 좋네요 사용한 지 3일째인데도 아직도 키보드를 쓰면서 이 가격에 어떻게 이런 게 나오지? 라며 놀라고 있습니다.
F87 pro의 가격
지금처럼 저가형 기계식 키보드가 많이 출시되지 않았을 때 기계식 키보드의 가격은 10만 원대 중반부터 시작했습니다. 지금의 중급기 정도의 가격에 초급 기를 살 수 있었죠. 하지만 지금은 기계식 키보드의 대중화와 저가키보드의 출시로 인해서 시작가격 자체가 아주 낮아졌습니다. 그 낮은 시작가격 안에서 가장 합리적인 키보드가 F87 pro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3일째 사용을 하고 있는 중인데 이게 어떻게 이 가격에 나올 수 있나? 타건감은 그렇다 치고 무선, 블루투스, 이런 것들을 모두 지원하는데도 어떻게 이 가격인가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저는 직구로 4만 원이 조금 넘는 가격에 키보드를 구매했는 데 사용해 보고 너무 만족감이 커서 한대 더 주문해 놓은 상태입니다.
F87 pro의 기능
안드로이드부터 아이폰까지 윈도부터 맥까지 모든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멀티키보드입니다. 펑션키의 사용으로 간단하게 운영체제들을 전환할 수 있으며 led효과 또한 많은 모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펑션키로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처럼 직구로 제품 구입을 하신 분들이나 펑션키의 기능을 다 모르고 계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펑션키의 기능이 확인 가능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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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발자라는 직업적인 특징 때문의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키보드를 사용하는 시간이나 양이 월등하게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기계식 키보드라는 게 지금처럼 대중적이지 않던 시절부터 기계식 키보드를 써왔는데 솔직히 처음 멤브레인 키보드에서 기계식으로 바꿨을 때의 만족감도 지금처럼 크지 않았습니다.F87 pro는 아주 큰 만족감을 주는 키보드입니다. 이걸 검색하셨다는 것은 이 키보드에 관심이 있으신 거겠죠? 이 가격에 구매하셔서 절대 후회할 물건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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